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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3주간의 한국 활동을 통해 얻은 것은? 동경하는 선배 아이돌과의 에피소드도「일본어로 '형님'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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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BE LABELS JAPAN

&TEAM이 6월 14일(수) 발매한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를 들고, 3주에 걸쳐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전개했다.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인기가요' 등 인기 음악방송을 비롯해 '아이돌 인간극장' ‘출발 드림팀II' 등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했다. 퍼포먼스와 비주얼, 에능 감각을 어김없이 발휘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들. Kstyle에서는 인터뷰를 진행해, 한국 활동을 돌아보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 활동을 돌아보며「강점과 약점을 알게 되었어요」

——3주 동안 한국 활동을 진행하셨는데 어땠나요? 반응이나, 자기 자신・그룹에 대한 평가 등 알려주세요.

EJ:한국 활동은 정말 기대가 컸던 만큼 불안함도 있었고, 다들 각오를 하고 임했어요. 모든 것이 처음이었다 보니까 긴장도 했지만, 멤버들은 의외로 일찍 익숙해진 듯했어요. LUNÉ(&TEAM의 팬들의 명칭) 여러분의 응원을 느낄 때마다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고,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 시간이었어요. 어디서 활동을 하든, 저희 퍼포먼스를 봐주시는 분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멤버들은 모두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서 문제는 없었지만, 저 자신이 처음에 일본 활동에서 모르는 것이 많았듯이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이 분명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서, 가능한 한 모두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된 3주였어요.

FUMA: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하고 시작을 했지만 긴장과 불안함 때문에 첫 무대는 순식간에 끝나버린 것 같았어요. MC분들과의 토크를 포함해 처음 경험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지만, 저희 &TEAM의 강점은 어떤 환경이든 순응하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 3주 활동에서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특히 EJ군과는 서로 잘 의지하고 이 활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둘이서 리더, 서브 리더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만약 EJ군이 힘들 때가 있더라도 서브 리더로서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조금 생긴 것 같아서, 그 점이 지난 3주 동안 성장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K: 퍼포먼스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아직 멀었다고 느꼈어요. 물론 나쁜 부분만은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역시 반성해야 할 점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에요. 샤이니 선배님, 엔하이픈 선배님 등, 많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저희의 실력 부족을 실감했어요. 「이렇게 보여주는 방법도 있구나」「이런 식으로 하고 있구나」하는 부분이나 무대 뒤에서의 모습이나 행동 등, 본받고 싶은 것이 많아서 오로지 공부만 되더라고요.

(C)HYBE LABELS JAPAN
NICHOLAS: 활동 전체가 즐거웠지만, 특히 한국 음악방송은 직캠이 있어서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고,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는 것이 가장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퍼포먼스에서는 춤은 물론 표정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 활동까지 더 완벽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에요. 이번 활동은 &TEAM의 "자기소개"와 같은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다음 한국 활동에서는 &TEAM만의 특별한 매력과 오리지널리티도 전면에 내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JO: 여태까지 만나지 못했던 LUNE 여러분들을 만나게 되어 엄청 힘이 났어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더 연습해야 한다는 것도 실감했지만 매일같이 무대를 선보일 기회를 주셨으니 카메라에 대고 어떤 표정을 지으면 가장 좋을지 매일 생각하고 임함으로써 성장하지 않았나 싶어요. 다음 활동까지 한국어를 더 공부하려고 다짐했어요!

——활동 중 인상 깊었던 일이나 에피소드는?

HARUA: 무대에 오르기 전에 한국어로 처음으로 토크를 했는데 정말 떨렸어요. 한국 음악방송을 옛날부터 자주 봤고 동경했었기 때문에 그 방송에 실제로 출연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퍼포먼스는 많이 연습해왔기 때문에 무대를 보신 LUNE 여러분들께서 좋은 반응을 주신 것이 인상적이고 기뻤어요.

TAKI: 함께한 아티스트 여러분의 무대를 눈앞에서 볼 수 있었고, 게다가 선배님들의 카메라 리허설 등을 보고 굉장히 공부가 되었어요. 무대 뒤에서의 모습들도 너무 멋지시고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도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또 매일같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해서, 동영상 등으로 모니터링을 하면 표정이나 전체적인 그림의 완성도가 올라간 것을 느꼈어요. 음악방송 사전녹화 때는 LUNE 여러분들 앞에서 실제로 선보일 기회도 있어서 좋은 자극을 받았어요.

NICHOLAS: 정말 3주간의 활동이 모두 인상적이고, 하나를 선택할 수 없지만…… 선배님들이나 동세대 그룹의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TEAM만의 강점과 약점을 알게 된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자신감이 생긴 부분도 있고 「다음에는 이렇게 하자」라고 다음 컴백이 기대되는 마음이 들었어요.


동경하는 선배님과 같은 무대로「더욱 더 존경심이 높아지고…」

(C)HYBE LABELS JAPAN
――현지 팬들과 소통하면서 인상 깊었던 것은? 팬사인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EJ: 마지막으로 미니 팬미팅을 한 날은 굉장히 많이 비가 왔었는데, 저희가 행사장에 도착했더니 비가 그치고, 미니 팬미팅이 끝나면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타이밍이 너무 좋아서 놀랐어요.

JO: 마침 활동 중에 제 생일이 있었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도 온라인에서도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어요. 살면서 가장 많이 축하를 받은 날이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YUMA: 계속 응원해 주셨지만 만나지 못했던 LUNE 여러분을 이번에 만나게 되어서 기뻤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다는 실감도 나고, 드디어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다른 아티스트와의 교류는 어떠셨나요?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FUMA: 옛날부터 샤이니 태민 선배님을 존경해서 사실 팬미팅에도 참석한 적이 있을 정도거든요. 그때도 감동받았지만 이번에도 우연히 샤이니 선배님과 같은 무대에 서게 되어서 정말 믿기지 않았어요.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마침 제 생일날에 뵐 수 있었고, 인사드리는 것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본방 전에 울 뻔했어요. 방송 엔딩에서 샤이니 선배님이 1위를 하신 순간을 같은 공간에서 축하할 수 있었다는 것도 정말 기뻤고, 진심으로 기뻐했더니 그 모습이 어느새 조금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웃음). 무대 뒤에서 만나도 항상 정말 잘해주셔서 점점 존경심이 높아졌고, 이번에 1등을 받으신 순간에도 마치 제 일처럼 기뻐하고 말았어요.

MAKI: 에이티즈 선배님과 틱톡 촬영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산 선배님과 굉장히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일본어로 ‘아니키(형님)'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셔서 그때부터 만날 때마다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TAKI: 같은 세대의 아티스트 분들이 퍼포먼스에 목숨을 걸고 하고 있구나라는 게 전해지면서 굉장히 기쁜 마음과, 우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 수 있었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어요. 선배님들은 무대 뒤에서도 자신의 색깔이나 매력을 멋있게 표출하고 계셔서 저도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C)HYBE LABELS JAPAN
――다음 한국 활동 때는 어떤 것을 하고 싶나요?

MAKI: 더 많은 예능 방송에 출연해 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멤버 전원이 예능 센스를 높여보도록 하겠습니다.

HARUA: 이건 먼 미래의 목표이긴 하지만 더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해서 언젠가 음악방송 MC를 맡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어요!

――이번 한국 활동을 하면서 생긴 향후 목표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EJ: 일본과 한국에서의 활동은 물론,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 여러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강하게 들었어요.

K: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차트 1위를 하는 등, 제대로 된 결과를 남길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활동 하나하나에 더 진지해져야겠다고 생각했고, 항상 마음가짐이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YUMA: 아무래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배님들을 가까이서 보면서 실력이 부족한 면도 실감했기 때문에 퍼포먼스를 포함해 실력을 더욱 늘려 나가고 싶어요.


■발매 정보
2nd EP「First Howling : WE」

<수록곡>
M1. FIREWORK
M2. Road Not Taken
M3. 月が綺麗ですね
M4. Blind Love
M5. FIREWORK(Korean ver.)
M6. Scent of you(Korean ver.)

■관련 사이트
&TEAM 공식 홈페이지

元記事配信日時 : 
記者 : 
Kstyle編集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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